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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드림, AGV-AMR에 가장 최적화된 TM로봇 협동로봇 제안
정대상 기자 | 2025-03-28 15:32:18

한국엡손, HD현대로보틱스, TM로봇 글로벌 로봇 기업들의 파트너로 활약하며 국내 로봇 업계에서 인지도를 높여온 (주)드림이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모바일 매니퓰레이터 시장을 중심으로 TM로봇의 협동로봇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사는 AGV/AMR에 가장 최적화된 TM로봇의 강점을 고객사에 알림으로써 시장을 넓혀나간다는 계획이다.  

 


(왼쪽부터)(주)드림 김현우 책임프로, 김상학 선임프로 / 사진. 로봇기술

 

봇 전문 기업 (주)드림(이하 드림)이 최근 각광받고 있는 모바일 매니퓰레이터 시장에 본격적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2001년 창업한 드림은 로봇과 디스펜싱, 분석·계측, 부품·소재, 레이저 솔루션 등을 취급하는 솔루션 기업이다. 지난 10여 년간 로봇 사업을 영위하며 국내 로봇 업계에서 인지도를 높여온 드림은 현재 한국엡손, HD현대로보틱스, TM로봇 등 글로벌 리딩 기업의 파트너로 활약하면서 중·대형 산업용 로봇 및 협동로봇, AMR 분야까지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한국엡손의 주요 파트너사로서 소형 전기·전자 애플리케이션을 중심으로 로봇 시장을 개척해 온 드림은 지난 2018년 TM로봇, 2019년 HD현대로보틱스와 잇달아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로봇 적용 범위를 적극적으로 확장했다. 현재는 전기·전자, 이차 전지, 자동차 등 다양한 제조 현장에서 적재적소에 로봇 자동화를 실현하고 있으며, 드림의 로봇 엔지니어들 또한 그간 다수의 고객사를 대상으로 레퍼런스를 쌓았고,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경험하면서 기술 역량을 습득했다.


드림 김상학 선임프로는 “드림은 폭넓은 로봇 애플리케이션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요구에 적합한 로봇 시스템을 제안한다. 최근에는 AMR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모바일 매니퓰레이터 시장을 겨냥해 영업을 전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사진. TM로봇


협동로봇과 AMR을 결합한 모바일 매니퓰레이터는 반도체 후공정을 비롯한 여러 현장에서 그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드림은 AMR 제조사나 AMR 시스템을 구축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TM로봇을 적극 제안하고 있다. 


김상학 선임프로는 “TM로봇은 글로벌 협동로봇 시장에서 양대 산맥으로 꼽히는 메이커 중 하나로, 국내에서도 사용자들로부터 신뢰성과 퍼포먼스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비전을 내장한 일체형 구조의 로봇 설계는 TM랜드마크 기능과 같은 특화된 기술을 제공한다. 이는 모바일 매니퓰레이터 운용에 특히 최적화된 기능으로, AGV 또는 AMR과 협동로봇을 결합하고자 하는 고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얻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TM로봇

 

AGV/AMR에 최적화된 협동로봇
TM로봇은 출시할 때부터 비전을 내장한 독자적인 구조의 협동로봇으로 이름을 알렸다. 현존하는 협동로봇 메이커 중 가장 먼저, 또한 장기간 비전 일체형 협동로봇을 제조하면서 기술 숙성을 이뤄낸 TM로봇은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에서 비전 일체형 협동로봇의 강점을 알리는 데 성공했다. 


외부의 비전 전문가 없이 로봇 엔지니어만으로 협동로봇과 비전을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은 시스템 구축 과정에서 시간 단축, 비용 절감 등 여러 장점을 제공한다. 또한 TM로봇은 자사 비전 소프트웨어에 AI 기능을 무상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들이 이미지 분류(Image Classification), 객체 탐지(Object Detection), 불량 검출(Defect Detection)과 같은 향상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TM로봇의 일체형 비전이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 중 최근 ‘TM랜드마크(TM Landmark)’가 각광받고 있다. 이 기능은 협동로봇이 랜드마크를 스캔해 주변 객체의 상대 위치 데이터를 빠르게 업데이트할 수 있게 도와줌으로써 로봇 재조정 없이 오차를 최소화하도록 도와준다. 예컨대 공장에서 협동로봇이 제품을 조립할 때, 제품이 매번 조금씩 다른 위치에 놓여 있어도 TM랜드마크 기능을 사용하면 내장된 비전으로 제품의 위치를 인식하고, 이를 기준으로 로봇의 동작을 자동으로 조절해 정확하게 조립할 수 있다. 

 

사진. TM로봇


이 기능의 활용성은 특히 AGV나 AMR과 협동로봇을 결합한 모바일 매니퓰레이터 애플리케이션에서 두드러진다. AGV/AMR과 같이 휠 기반 주행로봇의 경우 바퀴의 슬립과 같은 여러 요인으로 인해 반복 작업 시 정확한 위치에 멈추기가 어렵다. 이때 TM랜드마크 기능을 사용하면 ±10㎜ 수준의 AGV/AMR 오차 대신, ±0.2㎜ 수준의 협동로봇 오차 범위 내에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사진. TM로봇


김상학 선임프로는 “TM로봇은 자체적으로 비전을 내장함으로써 외부 센서 없이도 랜드마크를 인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작업물이나 작업 공간이 조금씩 변해도 로봇이 스스로 위치를 보정해 정확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으며, 별도의 복잡한 프로그래밍 없이 직관적으로 설정할 수 있다.”라며 “현재 국내 주요 대기업 및 중견기업들이 모바일 매니퓰레이터를 구성할 때 TM로봇을 선택하고 있으며, 그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업그레이드된 TM로봇 국내 고객사에 제안
드림은 모바일 매니퓰레이터를 기점으로 국내 협동로봇 시장에서 TM로봇을 전면에 내세워 협동로봇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상학 선임프로는 “TM로봇의 협동로봇 라인업 중 기존 시리즈 대비 70%가량 성능이 업그레이드된 TM S시리즈가 출시되면서 더 넓은 고객층이 선택할 수 있는 협동로봇 라인업을 구축했다. 아울러 TM S시리즈 출시와 함께 시니어 엔지니어를 위한 전문가용 프로그래밍 언어도 함께 공개하고 있다. 이로써 초보자를 위한 GUI 기반의 드래그&드롭 티칭 방식에 부족함을 느꼈던 엔지니어들이 보다 높은 레벨의 로봇 프로그래밍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며 “이 같은 TM로봇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알리면서 시장을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

 


가반하중 30㎏의 TM30S / 사진. TM로봇


탄탄한 고객 지원 인프라
드림은 전기·전자, 디스플레이,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사용되는 핵심 유닛을 고객사에 공급하는 기업으로, 제품 판매와 기술적인 솔루션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로봇 사업 부문 또한 10여 명 이상의 전문 엔지니어를 보유함으로써 고객사의 공정 환경이나 사용 용도에 맞는 제품을 제안하고, 설치, 시운전까지 지원하고 있다. 또한 드림테크니컬센터(DCT)를 운용하면서 고객사에 대한 로봇 교육과 실습을 제공하는 동시에, 고객사와 함께 솔루션 개발과 테스트도 진행하고 있다. 

 

사진. 로봇기술


한편 국내 및 해외 고객사에 대한 기술 대응 인프라도 탄탄하게 구축한 상황이다. 서울·경기권 고객사에 빠른 대응이 가능한 수원 본사와 남부지역을 전담하는 구미지사, 그리고 베트남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지역별로 판매부터 기술 지원까지 공급망을 갖춰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김상학 선임프로는 “드림은 고객사의 성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단순 유통, 판매 비즈니스를 탈피하고 국내 및 해외 인프라에 적극적으로 투자함으로써 고객사가 언제든지 찾을 수 있는 성공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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