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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로봇, 전국 동시 ‘원데이 세미나’ 진행
정하나 기자 | 2022-11-30 09:45:10

(사진. 유니버설 로봇)

 

협동 로봇 솔루션 기업 유니버설 로봇(Universal Robots)이 ‘협동로봇 원데이 세미나 & 트레이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1월 25일(금)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전국 6곳의 유니버설 로봇 공인 트레이닝 센터(▲ UR 한국지사 ▲ 일렉트릭스 ▲ 성원 ▲루덴스 ▲다스 ▲ 삼익)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전국에서 동시에 개최된 본 세미나는 전세계 100여개의 유니버설 로봇 트레이닝 센터에서 제공되는 교육과 동일하다. 유니버설 로봇 관계자에 따르면 전문가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사용자가 몇 시간 만에 협동 로봇을 자유롭게 동작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본 세미나의 목표다.

 

정부는 올해 로봇산업 활성화 관련 규제 개선사항 발굴을 위해 산·학·연 전문가들이 주도하는 로봇산업 규제개선 민간협의체을 발표하고, 향후 10년까지를 내다보는 중장기 로봇 전략을 짜기 위해 준비하는 등 로봇산업의 부흥을 국가 주요 전략 과제로 잡고 있다. 하드웨어 개발에서 로봇∙AI 융합 산업으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로봇 일상화 시대’를 국가 차원에서 준비하겠다는 의도다.

 

하지만 자동화, 스마트 팩토리, 로봇∙AI 융합 모두 충족하는 협동 로봇의 수요가 늘어나는데 비해 협동 로봇 사용에 적합한 교육은 부족하다. 유니버설 로봇의 이번 전국 동시 세미나는 사용자들이 검증된 유니버설 로봇 전문가로부터 협동 로봇의 셋팅, 설치 및 프로그래밍 방법을 직접 배워 단기간에 ‘로봇 일상화 시대’에 적합한 협동 로봇 교육을 이수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유니버설 로봇은 현재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트레이닝 센터를 보유하고 온∙오프라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유니버설 로봇 이내형 대표는 “유니버설 로봇은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에게 가장 중요한 방식으로 고객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원데이 세미나를 시작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협동로봇의 잠재력과 적용 범위를 알리며 세계적인 흐름인 로봇 활용 자동화에 발맞춰 협동로봇을 쉽게 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니버설 로봇은 이번 원데이 세미나를 시작으로 매월 로봇 자동화를 위한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원데이 세미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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