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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경제연구원, 제10회 CMRI 석유화학 컨퍼런스 개최!
정하나 기자 | 2022-10-07 11:48:02

(사진. 화학경제연구원)

 

화학경제연구원이 오는 11월 11일(금)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제 10회 CMRI 석유화학 컨퍼런스’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 10회 CMRI 석유화학 컨퍼런스는 석유화학 산업 환경변화 이슈와 글로벌 석유화학 시장 전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국내 석유화학기업들은 2022년 1분기 수익성이 일제히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유가 폭등, 우크라이나 사태 등 국제 시장 환경 변화에 중국이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확산을 막기 위해 상하이를 중심으로 도시 봉쇄에 나선 것이 결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돼 2022년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2019년 4.8%, 2020년 4.5%에 비하면 다소 높아졌지만 2021년 8.9%에 비하면 2022년 5.5%로 절반을 약간 상회하는 수준에 그쳤다.

 

다뤄지는 주요 의제는 ▷ 석유화학 산업에 ESG 경영이 미치는 영향 ▷ 국제유가 동향과 전망 ▷ 2023 글로벌 에너지 산업 전망 ▷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석유화학 시장 전망 ▷ 글로벌 LPG 시장 전망 ▷ 2023 아시아 폴리올레핀 시장 전망 ▷ 2023 아시아 아로마틱 시장 전망 ▷ 3중고(고유가, 고환율, 저성장)시대 석유화학기업의 친환경 고부가화 전량 등이다.

 

주요 연사로는 베인앤컴퍼니, 한국석유공사, IEA, 한국무역협회, ICIS, Nexant, S&P Global, 화학경제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전반적인 국내외 이슈 및 전망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화학경제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석유화학 산업의 환경변화 이슈 및 글로벌 석유화학 사장 전망까지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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