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뉴스
AI 비전 검사 장비로 ‘BLU 사출렌즈’ 불량 검출
문정희 기자 | 2022-02-23 14:28:46

(주)쓰리디산업영상은 소프트웨어 기술을 근간으로 비전 검사에 대한 토털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비전 검사 자동화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 (주)쓰리디산업영상의 분야별 비전 검사 적용사례를 살펴보도록 한다. 

 

높은 난이도가 요구되는 BLU 사출렌즈 불량 검사 

(주)쓰리디산업영상(이하 쓰리디산업영상)은 AI 비전 검사 장비를 통해 H사의 BLU 사출렌즈의 불량을 검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투명 제품의 불량을 검출하는 것으로써 높은 난이도가 요구됐다. 
쓰리디산업영상의 관계자는 “BLU 사출렌즈는 사출 조건 및 원재료 차이에 따라 렌즈의 투명도가 차이나기 때문에 제품의 밝기 차이가 발생하는 등 검사하기 까다로운 사출품이다”라고 설명했다. 
쓰리디산업영상은 이 BLU 사출렌즈의 생산 공정에서 흔히 발생하는 흑점, 크랙, 스크래치 등의 불량 유형을 잡아내는 AI 비전 검사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AI 비전 검사 프로젝트 

쓰리디산업영상은 AI 기반의 자체 소프트웨어를 이용했고, 지그를 이용한 검사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고속 검사가 가능하게 했다. 
또한 불량검사 뿐만 아니라 지그의 제품 유무 검사를 통해 검사 장비의 오작동을 방지했고, 흡착/배출을 통해서 양품과 불량품의 분리 및 적재가 가능하도록 했다. 

 

(주)쓰리디산업영상은 BLU 사출렌즈의 생산 공정에서 흔히 발생하는 흑점, 크랙, 스크래치 등의 불량 유형을 잡아내는 AI 비전 검사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주)쓰리디산업영상의 뛰어난 경쟁력 

BLU 사출렌즈는 투명 사출품의 특성상 검사가 어려운 제품 중의 하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쓰리디산업영상은 AI 비전 검사 장비를 통해 BLU 사출렌즈의 제조 공정에서 흔히 일어나는 흑점, 크랙, 스크래치 등의 여러 가지 불량 유형을 잡아냈다. 


이처럼 쓰리디산업영상은 소프트웨어 기술을 근간으로 비전 시스템에 적용하는 카메라, 조명, 기계 모두를 아우르는 토털 솔루션과, 소프트웨어 및 사출분야에 높은 기술력을 갖춘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는 회사이기에 다양한 분야에서의 비전 검사 솔루션을 수행할 수 있다. 

 

다양한 크기 및 형상의 사출물을 하나의 장비로 인라인 검사할 수 있는 AI 자동 검사 장비 ‘FinBOX’
 

 

쓰리디산업영상의 FinBOX는 기본적으로 미성형, 치수, 스크래치, 흑점, 웰드라인, 가스, 플로우, 홀막힘, 버(Burr) 등 사출 성형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불량 유형에 대한 검출이 가능하고 제품에 따른 특별한 정렬 지그가 불필요하며 불량 유형별로 구분 배출도 가능하다. 


FinBOX는 컨베이어 일체형이기 때문에 기존 생산라인의 변경 없이 사출기 사이에 기존 컨베이어 대신 바로 설치, 적용이 가능하게 디자인되어 있고, 검사 결과를 통합 통계 자료로 출력이 가능해 일관성 있는 품질 관리도 가능하다.

 

그리고 PLC, 취출로봇 등 외부장비와의 통신이 쉽게 되어 있어서 하나의 자동화로 연계가 가능하며, 기존에 사람이 하던 검사-적재-포장의 업무들을 FinBOX로 검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그 다음 적재자동화와 포장자동화로 쉽게 확장이 용이하도록 시스템이 구성되어 있어서 완벽한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실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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