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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 유정준 부회장, ‘민간주도’ 에너지얼라이언스 초대 의장 추대
김용준 기자 | 2021-04-08 09:47:01

(사진. SK E&S)

 

SK E&S가 출범한 민간주도의 에너지얼라이언스 초대 의장으로 SK E&S 유정준 부회장이 추대됐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SK E&S, GS에너지, 포스코에너지, 한화에너지, DL에너지, 두산중공업, 현대자동차, 효성중공업, E1, 현대경제연구원 등 10개 민간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은 출범식에 앞서 사전 간담회를 갖고 유정준 SK E&S 부회장을 초대 의장으로 추대했다. 

 

또한 10개 참여기업 대표들은 ‘에너지얼라이언스 설립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서(MOU)’를 체결하고 탄소 중립 대응과 에너지 전환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에 출범하게 된 에너지얼라이언스는 세계적인 탈탄소 흐름에 발맞춰 에너지 산업 전체의 미래 방향성을 논의할 채널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에너지 분야에 민간 주도의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니즈에서 출발한 것으로, 국내 민간 기업들이 탄소 중립과 관련해 자발적인 공동체를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정준 에너지얼라이언스 의장은 “세계 주요국 및 글로벌 기업들이 탄소중립 시대를 선점하기 위해 무한 경쟁에 나서고 있다”며 “제조업 강국인 한국은 탄소중립 트렌드가 엄청난 임팩트로 다가올 수 밖에 없는 만큼 에너지산업의 새로운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정준 SK E&S 부회장은 다음달 개최 예정인 에너지얼라이언스 창립 총회를 통해 정식 취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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