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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직스, 타임스 스퀘어 레퍼런스 디자인 RD1011 출시
김용준 기자 | 2020-01-23 15:35:55

아날로직스 세미컨덕터(Analogix Semiconductor, Inc.)가 수 미터 거리에서 USB-C 소스를 USB-C 장치에 연결할 수 있는 진정한 양지향(Bi-Directional) 지원 기능의 USB-C™ 대 USB-C™ 액티브 케이블용 고성능 레퍼런스 디자인인 타임스 스퀘어(Times Square) RD1011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RD1011은 아날로직스의 고속 신호 관리 및 USB-C 포트 컨트롤러 아키텍처 분야 전문 기술력과 검증된 SRIS 및 LTTPR 리타이머(Retimer) 기술을 바탕으로 최상의 상호 운용성과 1.5W 이하에서 가장 낮은 전력 소비, 가장 저렴한 부품목록(BOM) 비용과 더불어 최고의 성능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4m 연선 케이블과 케이블 양 끝의 패들 카드 1개를 통해 연결된 이중 리타이머 아키텍처로 성능 저하 없이 길이를 극대화했다. 또한 먼 거리에서 USB-C, USB 3.2 10 Gbps Gen2 또는 디스플레이포트 8.1Gbps HBR3 소스 출력을 연장하며 USB 3.2를 완벽히 준수하는 SRIS 아키텍처와 디스플레이 1.4a 상호운용성을 위한 투명∙반투명(LTTPR) 아키텍처를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USB-C 전력 축소 조정과 SOP`∙SOP``메시지를 처리하는 전력 전달 기능을 갖춘 완전한 기능의 e-마커(e-marker) 컨트롤러가 장착돼 있다.


아날로직스 마이클 칭(Michael Ching) 마케팅 부사장은 “업계 선도적인 신호 조정 기술을 관련 애플리케이션과 기본 애플리케이션으로 확장하게 돼 기쁘다”라며 “타임스 스퀘어의 스마트한 아키텍처는 얇고 강력한 USB-C 케이블에서 디스플레이 모니터와 고도로 통합된 도킹 스테이션, VR HMD로 시스템 성능을 확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폭스링크(Foxlink) 로버트 린(Robert Lin) ABG 미국 판매/지원 본부장은 “USB 3.2 USB-C 대 USB-C 액티브 케이블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아날로직스의 레퍼런스 디자인은 최적의 성능으로 그 같은 연결을 지원하는 프레임워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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