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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m, 전도도센서 LDL 시리즈 개발
정하나 기자 | 2019-12-06 11:18:10

 

독일 ifm사에서 최근 출시한 전도도 센서 LDL 시리즈는 식품산업의 CIP에 주로 사용된다. 공정상에서 정밀하고 빠르며 신뢰성있는 측정으로 인해 플랜트 가동률이 향상되며 세척 사이클이 최적화된다. 또한 헹굼과정에서 세척제 사용량, 에너지 소모량 및 용수 사용량이 감소되어 상당한 비용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IO-Link를 사용하여 전도율 값의 분해능이 측정영역 전반에 걸쳐 동일하다.

 

CIP 시스템에 사용되는 매체들의 전도율 차이

 

본 제품은 세척액의 농도와 화학성분이 공정 라인에서 완전히 빠져나가는지의 여부를 모니터링한다. 불투명성과는 상관없이, 혼탁도가 적용되지 않는 여러 어플리케이션에 전도율이 사용될수 있으며 헹굼수, 부식제, 산성 CIP 용액과 제품간의 인터페이스를 감지한다. 이는 매체 전도율 간의 측정가능한 차이만 있으면 가능하다.

 

열교환기는 액체를 가열하거나 냉각하기 위해 또 다른 액체를 사용하는데, 본 전도도 센서를 열교환기의 아웃렛이나 콘덴서 핫웰에 설치하면 leak 감지가 매우 편리하다. 또한 이는 액체 혼합을 방지하므로 가열/냉각 프로세스의 효율성과 품질을 제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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