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엠에스코리아 송종덕 대표
CNC 프로파일 머시닝센터, 파이버 레이저 등을 공급하고 있는 아이엠에스코리아는 한국, 독일, 일본, 싱가포르 기업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혁신 및 고객에게 최상의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년간 기술을 보유한 30개의 협력 업체 및 대리점과 장비 판매, A/S, 기술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고객의 생산성과 품질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축척된 노하우 통해 고객 품질 향상에 기여
2007년에 설립된 에이엠에스코리아는 CNC 프로파일 머시닝센터, 파이버 레이저, 파이버 레이버 용접기, 디버링머신, 절곡기, 시트서포트 등을 공급하고 있고 기계를 이용해 제품 가공 및 제조까지 가능하다. 또한 알루미늄 프로파일 머시닝센터 포밍라인 주문 제작, 로봇 자동화를 지원하고 있다.
에이엠에스코리아의 AMS는 ‘Automation Machinery Solution’의 줄임말로 기존 공장 및 산업 현장이 자동화 시스템으로 넘어가는 과정에 필요한 자동화에 관련 모든 장비를 취급하고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동사는 화성에 본사를 두고 서울, 경기, 천안, 청주, 대구, 부산, 광주 등 주요 도시에 다년간 기술이 축적된 30개의 협력 업체 및 대리점과 장비를 공급하고 있으며, A/S, 기술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고객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요구사항을 반영해 지속적인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에이엠에스코리아 송종덕 대표는 “최근 통신서비스가 LTE에서 5G로 도래하면서 기존에 철로 제작된 통신 장비의 발열이 심하게 발생됨에 따라 새로운 소재의 통신장비가 필요하게 됐다. 이에 발열뿐만 아니라 소형화를 실현하기 위해 알루미늄으로 대체되고 있다. 그리고 신재생 에너지 블랙체크 배터리 케이스 등 다양한 산업군에도 접목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알루미늄 제품을 가공하기 위해 장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대부분 일본 제품이 사용되는 곳이 많은 상황이고 일본의 수출 규제로 인해 생산에 차질이 생긴 업체가 늘고 있다. 이를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선진국의 제품을 국내에 소개할 예정이다.”이라고 말했다.
이에 에이엠에스코리아는 독일, 중국 등 해외 기계 제조업체와 협력해 직접 가공품을 제조하고 있으며 제작 과정에서 발생된 개선점에 대한 데이터를 추출하고 있다. 이 데이터를 전달해 성능 향상을 이끌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송종덕 대표는 “자신이 사용할 때 이상이 없어야 고객에게도 판매할 수 있다. 때문에 당사는 고품질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직접 검증된 기계만을 취급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2019 한국기계전서 파이버레이저 등 선보여
에이엠에스코리아가 지난 10월 22일(화)부터 25(금)까지 킨텍스에서 열린 2019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9)에서 파이버레이저 Fiber F3015HDE, Fiber F4025HDE, 고강성 프레임인 Fiber F6025HDE, 파이버레이저 복합기 Fiber F3015HBDE, Fiber F3015BE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송종덕 대표는 “당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시한 기계를 모두 판매했다. 방문한 고객이 전시한 제품을 관찰하고 바로 수주를 진행했다. 이는 당사가 공급하고 있는 제품의 품질을 인정받은 사례라고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파이버레이저 Fiber F3015HDE는 스테인레스스틸, 탄소강, 황동, 아연도금강판 등 가공에 적합한 장비이다.
또한 Fiber F6025HDE 모델의 W프레임바디는 25~35㎜ 두꺼운 판재를 사용해 자동 용접 방식으로 제작됐다. 프레임바디의 양쪽과 중앙은 교차 보강으로 W형 구조로 제작하고 650℃ 열처리를 통해 바디의 변형을 최소화해 내구성이 극대화됐다.
에이엠에스코리아는 전시회에서 CNC 프로파일 5축 머시닝센터 기업 PRATIC의 한국 공식 파트너로 제품를 국내에 독점으로 제공하고 있는 것도 알렸다.
중국 PRATIC은 CNC 기술 및 지능형 자동 가공장비에 통합된 연구개발 및 제조하는 기업이다. CNC 머시닝센터, CNC 갠트리 머시닝센터, 수직 머시닝센터, 항공 우주, 철도 운송, 신에너지 차량, 스마트 홈 등의 기계 개발 및 응용 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PRATIC의 제품은 한국, 유럽, 러시아, 중동, 일본, 호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및 기타 여러 나라에서 수출되고 있다.
송종덕 대표는 “여러 나라에 우수한 술력을 검증받은 PRATIC의 제품을 독점적으로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엠에스코리아가 제공하는 원자재, 로딩&언로딩 중앙제어시스템은 중앙제어 AMS-MES 관리자 요구에 따라 생산공정, 단위구성을 중앙제어시스템에서 제어가 가능하다. 레이저 NCT 절단 단위, 절곡 공정이 지능적으로 상호 연결돼 필요 시 자재와 절곡할 제품을 효율적으로 배치함으로써 자재 로딩&언로딩 및 절단 유닛과 소재 라이브러리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국내 환경 및 트렌드 반영한 현지화 제품 사업역량 확보
에스엠에스코리아는 단순히 제품을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각국의 문화, 환경, 제도, 작업 등 전반적인 환경과 트렌드를 반영한 국내 현지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에서 필요한 작업 환경 등에 대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A/S 등 고객의 소리를 집중하고 자체적인 기술을 통해 한국 기업에 맞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역랑을 확보하고 있다.
이어 그는 “외국발 완제품의 단순 수출이 아닌 현지 특화된 제품을 연구 개발하고 국내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제공하는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다양한 부품을 토대로 조립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그렇다면 제품을 수출하기 위해 배송비를 줄일 수 있으며, 납기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며 “이처럼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맞추는 당사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