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pression HS Series(사진. 디스플레이허브)

디스플레이허브가 지난 6월 27일(목) 꾸준한 성장 중인 Small Pitch 전광판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Impression HS Series’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Impression HS Series는 최근 2~3년부터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Small Pitch 전광판 분야에서 항상 지적되어 온 ‘램프 파손’ 및 ‘램프 에러’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이다.

램프 파손 문제는 생산 후 운송·설치 등의 과정에서 램프가 파손되는 것을 의미하는데, 적절한 주의를 기울여도 이를 피하기는 어렵다. 램프 에러는 전광판 운영과정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램프와 기판을 연결하는 와이어 본딩(Wire Bonding) 등이 불완전해 주로 발생한다.

이번에 출시한 Impression HS Series는 특수 코팅을 표면에 적용해 Small Pitch 전광판을 제공하는 공급자와 이용하는 사용자가 겪는 가장 큰 애로사항인 ‘램프 파손·에러’ 문제를 방지하며, 램프 파손과 램프 에러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것은 물론 IP65의 방수와 긁힘 방지 기능도 지원한다.

추가적인 기능으로는 연구개발 및 그룹 회의에서 선호하는 3D 기능(Active 방식) 및 멀티터치 기능이 있어 연구소와 화상 회의실은 물론 전시관 등에서 응용할 수도 있다.

디스플레이허브의 김동협 대표는 “최근 급격한 성장이 진행되고 있는 Small Pitch 전광판의 애로사항을 깔끔하게 해결한 HS Series는 동시에 Pitch 1.0·1.2·1.5·1.8·2.0·2.5㎜로도 출시됐으며 이를 통해 하이엔드 분야에서 시장을 확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디스플레이허브는 지난 6월 4일(화)에 2세대 Impression TG Series를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