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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단석, 전북 군산에 활물질 생산시설 준공
임찬웅 기자 | 2024-04-18 17:31:54

DS단석의 군산 제1공장 전경 / 사진. DS단석

 

화학 정밀 기업 DS단석이 전북 군산에 리튬이온배터리 재활용 신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DS단석은 신공장이 2,000㎡ 면적의 규모로 약 80억 원의 투자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신공장은 폐리튬이온배터리를 분해 및 파쇄해 생산하는 ‘활물질(Black Mass)’ 소재를 연간 약 5,000톤 생산이 가능한 시설이다. 해당 소재는 이차전지 제작에 사용된다.


본 행사에 참석한 군산시 강임준 시장은 “지속적인 품질향상 및 신기술 투자로 제품과 기업 가치를 높이고 있는 DS단석의 공장 준공을 축하한다”라며, “이차전지 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 역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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